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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4식구 한가위 여행, 목포-통영6 저녁, 두번째 에어비앤비 숙소, 한가위날 아침 본문

바람불어 좋은 날

울4식구 한가위 여행, 목포-통영6 저녁, 두번째 에어비앤비 숙소, 한가위날 아침

babforme 2022. 10. 14. 12:38

운림산방에서 6시쯤 출발, 열심히 달린다.

빨리가도 3시간은 족히 달려야 하는 곳, 통영 숙소~ 

명절에 이렇게 엄청난 이동거리를 여행일정으로 잡다니.....참으로 용감한? ㅍㅎㅎ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다 통영대전고속도로로 이어 달리는 멀고먼 길,

 

남해고속도 어떤 휴게소에서 먹은 한가위 전날 저녁-휴게소에도 먹을 것이 저것 밖에 없었다. ㅠㅠ
밤 10시 좀 넘어 도착한 통영 숙소-그래도 목포보다는 일찍 도착했다는 것이 위안? ㅎㅎ
거실에서 바라다 본 야경- 바다 건너편 불빛이 영롱하다.
뒤는 산기슭, 앞은 바다-나름 배산임수? 아침에 본 콘도 전경
거실
부엌
침실
아침에 본 바다
울식구의 한가위 날 아침-조촐하다.

통영 숙소는 1층에 장어집이 운영되고 있다는 것에서 옆지기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는데 ㅎㅎ

당연하게도 한가위엔 영업을 안한다네.

한가위에 장어를 먹으려던 옆지기의 야심찬 계획?이 무산되고

우리는 혹시 몰라 준비해 갔던 과일과 빵 달걀로 한가위 아침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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