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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봄- 오~ 예뻐라, 조팝이 피었네~ 본문




드뎌 모진 겨울 잘 나고 봄이 왔네.
2024년 12월 3일은 참 기가 막힌 날이었지.
ㅇㅇ의 느닷없는 계엄선포에 4달 밤낮을 아프지만 축제처럼 거리를 메운 국민들이
그 기막힌 겨울을 떨치고 찬란한 봄을 찾았잖아.
그는 왜 그랬을까? 그 정신세계를 내 상식으론 도저히 모르겠다.
길어지는 헌재의 시간과 전개되는 일상이 상식적이지 않아 두려웠던 날들~
그래도 끝끝내 봄은 오는 걸,
오늘 축복처럼 피어난 조팝을 4개월 거리에서 목터지게 애쓴 대한국민에게 바친다.
고맙고 또 고마운 대한국민들~
고비 고비마다 국민들이 지키고 또 지켜낸 나라,
가짜의 저항이 만만치 않게 클 것이나 이제 정말 가짜는 가라!
"국회가 신속하게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저항과
군경의 소극적인 임무 수행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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