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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화성의 밤풍경은 언제나 아름답다.달이 있든 없든, 바람이 불든 쉬든 성곽따라 천천히 걷는 발걸음이 구름 흐르는 하늘에 쌓인다.
그렇고 그런 우리 이야기~
2026. 10. 5. 15:49
집근처 어디에 장수말벌이 자리를 잡았는지 데크 위에 한마리 장수말벌이 날아왔다.쏘이면 무쟈게 위험하다더니 참 그 위용이 대단하다.내 손가락 두 마디는 넉넉할 만큼 크고 튼실한 놈!서로에게 큰해없이 같이 살아갈 자리는 어디에 남아있을까~ 여름내 목청을 돋우던 매미소리 사라진 울집 마당에 매미 허물만 남아있다.오랜시간 땅속에서 큰소리 참고 있다가 내가 잠든 밤사이 살짜기 올라와 성충이 되었다지.이제 선선한 바람부는 초가을!다음해 또 울집 마당에 몸 숨겨 어른(성충)이 되소~!
울집 마당 이야기
2026. 10. 5. 01:29
울타리 아래 공간에 놓을 나무화분을 만들어 달랬더니도면까지 그려보이며 큰소리 탕탕 치던 옆지기가 화분거치대를 만들어줬다.이런, 나는 분명 화분을 원한거였는데...... ㅎㅎ 주문자의 요구에 화분거치대를 손보기로 했다.판재 2개를 이어붙여 앞부분을 가리기로~옆지기가 a/s를 끝낸 뒤 볕과 바람에 바짝 마른 거치대에 오일스테인을 바른다.울타리색을 감안해 월넛스테인을 골랐으나 선택 미스~칠해 보니 영 아니다. 에효효~ 어쨌든 긴 과정을 거치며 거치대가 완성되고,이제 화분거치대에 이쁜 화분들을 앉혀볼까?데크 위에 거치대를 놓고 화분을 앉혔다. 나름 이쁘다.근데 데크청소할 때 거치대 옮기기가 힘이 드네. 바퀴를 달아야 겠어.하여 바퀴를 사다 대령하며 옆지기에게 일감 주기~~ ㅎㅎ
울집 마당 이야기
2026. 10. 5. 00: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