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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주기도문 (5)
소소리바람이 불면~
엄마면회-큰오빠네, 4월 20일
큰오빠네가 엄마를 보러 간 토욜 오후, 엄마의 시간 속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다죠. 메밀부침개 하실 수 있다더니 해달라니 묵묵부답~ ㅎㅎ 그래도 컨디션 좋아서 구구단도 외고, 주기도문도 외고 두유커피도 맛나게 드셨다니 다행인 날이 또 지나간다.
엄마 이야기
2024. 4. 22. 18:23
엄마 면회-큰오빠네(7월29일)
큰오빠네랑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는 엄마~ 낮잠주무시다 나오셔서 잠깐 벙벙? ㅎㅎ 곧 좋아지셔서 맛있게 드신 토마토 주스와 커피를 준 큰며느리 으뜸이라 칭찬도 하시고..... 손자녀 이름도 즐겁게 생각해내고 숫자세기도 잘하시다 주기도문 외우시고 방으로 가셨다는~
엄마 이야기
2023. 8. 1. 16:57
엄마면회-작은오빠네(6월 11일)
오늘은 작은오빠네가 엄마를 찾았다. 울엄마 이번주엔 계탔네. 화욜엔 언제나 그리운 막내딸이, 토욜엔 큰아들 내외가, 일욜엔 작은아들 내외가 엄마를 면회하고, 엄마가 그토록 좋아하는 커피도 일주에 세잔이나 마셨으니...... 기분좋은 엄마는 주기도문도 여러번 하셨다지. 근 한달여 엄마는 몸?도 마음?도 아주 쾌청하다. 근데 묘하게 가슴 한켠 자리하는 두려움?의 실체는 뭘까?
엄마 이야기
2023. 6. 11. 21:25
엄마면회 -큰오빠네 1월 21일
오랜만에 할머닐 보러온 바쁜 손녀딸 손을 꼭 감싸쥐고 기분 좋은 엄마! 이날 엄마의 컨디션은 아주 룰루랄라였다지. 구구단 외우기도, 자손들 이름도, 주기도문 바치기도, 엄마 어려서 공부한 일본어도 술술술~~ 엄마~ 최고의 컨디션으로 잘지내시다가 힘들지 않게, 보내는 마음 춥지 않게, 떠나는 발걸음 따뜻하게 그렇게 우리 작별해요. 엄마~!
엄마 이야기
2023. 2. 12.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