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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돌리고 또 돌리고~ 문지르고, 또 문지르고~ 자투리 가죽 원단-당초 무늬가 곱다. 기본 작업- 노랑색으로 그라데이션효과가 나도록 조절, 가장자리부터 둥글게 원을 그리며 물들이기 시작~ 노랑+초록+빨강, 노랑+빨강으로 두 개 염색 지갑 안쪽도~ ▼ ▼ 손가락이 아프도록 문지르면 반짝반짝 빛이 난다. -가죽 가장자리부터 안쪽으로 원을 그리며 자국이 나지 않게 문지른다. -가죽을 자른 단면도 장갑에 남은 물감으로 문질러준다. -원하는 색을 덧입혀 같은 방법으로 작업한다. -가장 뒤에 덧입힌 색이 더 이상 묻어나지 않을 때까지 표면을 문질러 주면 환하게 빛나는 가죽 물들이기가 끝이 난다.
아무 색도 없는 가죽 원단 노랑색을 기본으로 가장자리부터 원을 그리듯 먼저 염색, 이건 파랑색을 먼저, 뒤에 검정색을 덧입혀 그라데이션 효과를... 노랑색 염색 뒤 갈색으로 덧입히기 이건 노랑, 빨강, 초록의 순서로....
곡정초 학부모 환경연수 처음 곡정초 수업을 갔던 게 2012년이었었나? 곡정초등 생태동아리 '우시장천지킴이' 수업으로 처음 만나 그 다음해부터 전교생으로 확대한 생태환경 공부! 그렇게 시작한 곡정초등에서 만났던 친구들을 중학교 에코수업에서 반갑게 다시 만난다. 그리고 이제 학부모 연수까지..... 한번 잡은 손 놓지 않고 예까지 온 길이 참 고맙다.
아침에 일어나 기지개 크게 켜며 창가로 보이는 푸른나무의 싱그러움이나, 해질녘 나무 끄트머리에 앉아 쉬는 새들의 모습은 일상에 지친 나를 편안케 한다. 회색 콘크리트 키높은 빌딩으로 둘러싸인 도시에서 사람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것은 몇 그루의 나무와 그 나무를 지나치는 바람소리, 작은 풀꽃들이다 도시에 얼마 남지 않은 녹지공간 공원이 그나마도 사라질 위기에 있다. 고시된 공원용지 중 10년 이상 공원조성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이라 한다. 1997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헌법소원이 제기되었는데, 장기간 미집행에 따른 사유재산권 침해가 크다는 판단으로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가 1999년 도시계획법 제6조에 헌법불일치 판결을 내렸다. 2003년 도시계획법이 폐지되고 “국토계획..
라마다호텔 신관 2층, 많은 관계자들이 모여 있었다. 독일 프라이브루크시 클라우스 폰 찬(Klaus von Zahn) 환경보호국장이 수원시를 방문해 '우수 환경정책 사례를 통한 시민 역량 강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폰 찬 국장은 "프라이부르크시는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건물에너지 절약기준 강제적용, 폐기물 절감 관련 보조금 지원, 노면전차 시스템 구축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가올 '제로(ZERO) 탄소 시대'에 맞춰 2022년부터 '디첸바흐' 지역을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탄소 중립지구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라이부르크시는 1970년대부터 시작된 시민들의 반(反)원자력 운동으로 친환경 도시로 성장한 도시. 태양의 도시=녹색도시 재생에너지 이용과 이산화탄소 ..
많은 사람들이 모여왔다. 정조 전공으로 유명한 김준혁 박사와 함께 하는 화성밤나들이~ 행궁광장 홍살문 앞 정조와 화성 개괄 설명~ 성신사 앞 진달래 화장실 앞 성곽 팔달산 꼭대기 서장대에서 , 서북각루와 치가 불빛과 어우러지다. 서북공심돈과 화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