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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4/03 (5)
소소리바람이 불면~

오늘은 작은오빠네가 엄마를 보러갔네.어제는 큰아들네가 오늘은 작은아들네가 엄만테 갔으니 울엄마 2주는 썰렁하다가이번 주는 계타셨는 걸~ ㅎㅎ근데 오늘 엄마는 입 다물고 대침묵, ㅎㅎ 아무 말씀도 안하셨다지......논네 컨디션이야 언제나 들쭉날쭉이니 담주 큰언니랑 내가 가면엄마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주실까?
엄마 이야기
2025. 4. 3. 16:43

지난 2주간 엄만테 가지 못했다.여러 일이 겹치며 입술은 부르트고 몸 컨디션이 엉망~논네 기억은 못해도 몸으로 기다리실텐데, 마음은 무겁고......하루 이틀 더 쉬고 금욜쯤 엄만테 다녀와야 하지 싶은데다행히 큰오빠네가 엄마 면회를 했네.오늘 컨디션 좋게 성가도 3곡이나 들으시고 주기도문도 잘하셨다니 엄마의 오늘이 봄날이었네..
엄마 이야기
2025. 4. 3. 01:11

팔달산 둘레길에서 만난 매화와 벚꽃 봉오리.벚꽃터널은 아직이다. 이제 봉오리들이 붉은 꽃잎을 조금씩 내밀어 주말쯤엔 피어날듯하다. 울집에도 봄이 난리다.화려하게 동백도 피어나고, 대엽홍콩야자가 새순을 틔우고 있다.무릇 모든 생명체의 어린 것은 눈물겹게 아름답다. 아파트 마당엔 노란 산수유가 봄을 먼저 반기고~나라는 온통 슬픈 일만 가득한데그래도 봄이라고 꽃들이 힘과 위안을 주네.
풀꽃과 동무하기
2025. 4. 3. 00:53

오랜 시간 기다려 울집 동백이가 꽃을 피웠다.한껏 게으름을 피우더니3월이 되면서 앞다투어 피어난 동백이,울집 3월이 화려하게 빛나고 있다.
풀꽃과 동무하기
2025. 4. 3. 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