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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꺼비

babforme 2019. 2. 18. 21:43

 

 

두꺼비

 

두꺼비과

Bufo gargarizans

 

한반도, 일본, 중국, 몽골 등에 서식하는 양서류다.

개구리와 달리 잘 뛰지 못해 엉금엉금 기어다닌다.

물이 아닌 뭍에 산다.

등에는 오밀조밀하고

불규칙한 돌기가 많이 나 있으며

돌기의 끝은 흑색이다.

몸통과 네 다리의 등면에는

불규칙한 흑갈색 또는 적갈색 무늬가 있다.

배면은 암갈색의 작은 무늬들이 있다.  

피부에 부포톡신이라는

독이 있는 물질을 내뿜는데

이 때문에

다른 양서류에 견줘 천적이 적은편이다.

그러나 유혈목이, 능구렁이 등

 두꺼비 독에 면역이 있는 뱀이 천적이며,

몸집이 큰 쥐같은 설치류, 때까치, 들고양이, 들개도 천적이다.

어린 올챙이나 올챙이에서 갓 자란 새끼는

물방개, 물장군, 사마귀 따위도 천적이 될 수 있다.

 두꺼비의 알은

다른 개구리와 달리 긴 끈 모양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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