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리바람이 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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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미세먼지 없는 마을 강사 양성 교육 6-7 : 당진 화력발전소

babforme 2019. 3. 7. 15:09

1차시 당진화력발전소 현장 답사

 

버스에서 내려,
홍보관으로~

작은 강당에서 직원이 하는 설명듣기~

말 그대로 홍보만 잔뜩- 제일 큰~, 충분히 깨끗한~,

석탄발전만이 아닌 신재생 에너지도 함께~,.....

 

 

 

석탄으로 전기가 만들어져 쓰일때까지 계통도

 

 

 

 

 

 

 

 

 

 

당진화력발전소 설명듣기 끄읕~

다음,

버스를 타고 안내원의 설명을 들으며 당진화력발전소 외부 한바퀴 둘러보다.

 

엄청난 양의 석탄더미 - 바람을 감지해 자동 물뿌림 장치가 가동되고

 나무를 많이 심어 석탄가루 날림을 최소화한다는데.....

 

세계 최대의 화력발전소 높은 굴뚝에서 뿜어내는 연기 -

최첨단 탈황, 탈질,전기 집진기 가동해서 대기오염물질을 최소화했다는데......

 

엄청난 석탄 저장량에 스스로 나는 불 문제는?

동네 하늘을 얼기설기 나누어 연결한 765kV 송전탑 - 그 하늘 아래 터잡은 사람들은? 

발전소에서 내보내는 뜨뜻한 물은 바다를 제대로 바다이게 할까?

 

많은 생각을 안고 왜목 해안에 있는 식당으로~

 

 

2차시

 

 

우럭매운탕으로 점심을 먹고~
그곳에서 다시 공부?시작

민간환경감시센터 김병빈 소장의 당진 공동체 이야기~

 

 

 

울조직 선생님들과 활동가 인증샷

왜목해변에서 커피도 마시고 즐거운 15분~

다시 버스를 타고 석문각으로 이동,

 

 

석문각에서 당진화력과 당진 민간환경감시센터 활동이야기~

그래도 다행이다,

민간환경감시센터가 활동할 수 있고, 하고 있어서......

우리가 편히 쓰는 전기에너지, 바로 이곳에서 이분들의 수고와 눈물로 만들어진다.

내 편한 삶이 이곳을 삶의 터전으로 삼으신 분들과 우리 아이들의 삶에서 빚낸 것이거늘.....

 

질문하는 김반장이란 제목으로 찍힌  내 뒤태 사진~ ㅎㅎ

 

석문각에서 길동무 인증샷~

 

무거운 마음으로 돌아오는 길, 그래도 휴게소는 들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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