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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분꽃나무
분꽃나무 Viburnum carlesii 인동과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는 잎지는 떨기나무로 2m정도 자란다. 잎은 둥근 달걀 모양이고 뒷면에 털이 많다. 잎 가장자리에는 고르지 않은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 무렵 지난 해 나온 가지 끝이나 한 쌍의 잎이 달려 있는 짧은 가지에 취산꽃차례로 모여 달리는데, 옅은 황백색이나 옅은 자홍색을 띠는 통꽃이고 향기가 있다. 분꽃을 닮은 곷이 피어 분꽃나무라고 부른다. 열매는 약간 긴 원형이고 9월에 붉은색에서 검은색으로 익는다. 분꽃나무는 꽃이 아름답고 향기로워 관상용으로 적합하다.
풀꽃과 동무하기
2023. 4. 10.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