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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소공동체회의 (1)
소소리바람이 불면~
엄마면회 -2월 1일
소공동체 회의 끝나자마자 집으로 후다닥~ 아들이랑 좀 이른 점심을 먹고 엄마에게 간다. 커피가 많이 고픈 엄마에게 오늘은 달달구리 커피를 드리기로~ 엄마는 면회실로 나오며 'ㅁ수니 왔니?' 하신다. 아마도 사무장이 수원 딸이 왔다고 알려준듯~ 밥도 잘먹고 잠도 잘자고 잘지내셨다고~ 엄마 컨디션은 무난해뵌다. 엄마는 예쁜 비니를 스고 나오셨다. 요양사 선생님이 따듯하게 챙겨주셨네..... 커피 드릴까? 묻는 딸에게 좋다고 대답하신다. 커피가 먹고 싶었다고~ 이젠 커피 하나 맘대로 못드시는구나, 면회 때라도 몸에 좋다는 음료보다 커피를 드려야지. 집에서 커피와 가볍고 뜨겁지 않은 이중 스텐레스컵, 끓인물까지 챙겨왔다. 엄마가 들고 마셔봐요. 컵도 가볍고 뜨겁지 않으니 엄마가 컵들고 드실 수 있어요. 너무나 ..
엄마 이야기
2023. 2. 12.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