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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작은아들이 가져온 작은 즐거움
정말 오랜만에 보는 추억을 부르는 맘모스빵도 들어있다. 고교시절, 맘모스빵과 우유를 시켜놓고 친구랑 오래 앉아 있던 빵집, 무슨 할말이 그리 많았을까? 종일을 마주 앉아 수다를 떨어도 지루하지 않았었다. 그 친구와는 연락이 끊긴지 오래, 잘살고 있겠지. 2박3일 워크샵을 갔던 작은아들이 돌아왔다. 몇일 아침을 넉넉하게 할 일용할 양식인 빵과 재미있는 무릎담요를 들고~ 작은아들은 사람살이에 필요한 소품들을 곧잘 챙겨온다. 오늘도 아들은 작은 즐거움을 집으로 배달했다.
그렇고 그런 우리 이야기~
2021. 1. 12.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