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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분꽃나무
분꽃나무 Viburnum carlesii 인동과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는 잎지는 떨기나무로 2m정도 자란다. 잎은 둥근 달걀 모양이고 뒷면에 털이 많다. 잎 가장자리에는 고르지 않은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 무렵 지난 해 나온 가지 끝이나 한 쌍의 잎이 달려 있는 짧은 가지에 취산꽃차례로 모여 달리는데, 옅은 황백색이나 옅은 자홍색을 띠는 통꽃이고 향기가 있다. 분꽃을 닮은 곷이 피어 분꽃나무라고 부른다. 열매는 약간 긴 원형이고 9월에 붉은색에서 검은색으로 익는다. 분꽃나무는 꽃이 아름답고 향기로워 관상용으로 적합하다.
풀꽃과 동무하기
2023. 4. 10. 18:22
큰꿩의비름
하얀 꽃봉오리 꽃이 피기 시작하면 하얀봉오리 속에 숨어 있던 분홍꽃들이 얼굴을 내민다. 하얀꽃봉오리 속에 이렇게 화려한 꽃들이 숨어있었다니 놀랍다. 큰꿩의비름 Hylotelephium spectabile 돌나물과 경기 이북에 나는 여러해살이풀. 잎은 마주나기 또는 돌려나기하며 육질이고 달걀모양, 거꿀달걀모양 또는 주걱모양으로 잎자루가 없고 가장 자리는 밋밋하거나 다소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홍자색으로 피며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에 많은 꽃이 빽빽이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 꽃잎은 5개로 꽃받침보다 3배 정도 길다. 수술은 10개, 꽃잎 밖으로 길게 나온다. 꽃밥은 자주색이 돌고 심피는 5개이다. 줄기는 녹백색이고 굵은 뿌리에서 몇 개의 줄기가 나온다. 꿩의비름 종에서 꽃이 가장 커 큰..
풀꽃과 동무하기
2020. 9. 4.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