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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플라스틱 빈 용기 (1)
소소리바람이 불면~
욕심의 끝 -이쁜 펜덴스
앞선 포스팅968, 972에서 펜덴스 얘기를 했다. 이름도 모른채 베란다 한켠에 두었던 다육이가 우아하게 준 뜻밖의 선물에 나는 급 욕심을 부렸었다. 하여 여타의 다육이처럼 잎꽂이를 맘껏 해놓았었지. 벽면 가득 피어난 이쁜 꽃을 상상하며 콧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했다. 그러나 뒤늦게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사실, 이 친구는 펜덴스라는 친구고 잎꽂이 번식이 잘안된댄다. 이미 빈 화분은 잎꽂이로 가득한데, 이젠 하나라도 완전체로 변신하길 바라는 수 밖에.....ㅠㅠ 6.11. - 빈 화분에 맘껏 꽂아놓은 다육이 잎들~ 6. 24. - 드문드문 빈자리~ 6. 27. - 빈자리는 계속 늘어나고~ 6. 29. - 이젠 거의 빈자리, 바람이 휘잉 불어간다. 7.14. - 하나만 남아 있다. 결국 잎꽂이가 안된다는 걸 ..
푸르니 고우니 편지
2020. 7. 15.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