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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부활 본문
텅빈 극장 안
처음엔 나 포함 5명, 막 영화가 시작할 시간쯤엔 4명이 더와 모두 9명이 영화를 봤다.
남수단 교과서에 실린 신부님 이야기
해운대를 찾은 신부님 제자들
코로나19로 멈춘 일상에서 차마 극장 갈 생각은 꿈도 못꾸다가 갑자기 보게 된 영화.
인터넷을 뒤적이다 '부활' 상영 기사를 발견했다.
오~ 벌써 개봉한지 한달여~
크게 재미있는, 인기있는 장르의 영화가 아니니 상영관에서 내렸을 수도 있겠구나 싶다.
급히 cgv를 들어가보니 1개 상영관에서 하루 1회만 상영한다.
안내렸으니 그나마 다행? 지금 나가면 시작시간에 맞출 수 있겠다.
후다닥 준비를 하고 영화관으로~
영화관은 한산하다.
맘에 드는 자리를 골라 표를 사니 11시 20분,
시간맞춰 상영관입장 성공이다.
상영관을 휘 둘러본다. 나 포함 5명이 앉아있다.
광고 영상이 20여분 가까이 돌아가고
영화가 시작될 즈음 4명이 더 와 9명이 되었다.
선한 인상의 태석신부님이 화면 가득하다.
울컥 목이 메고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신부님 가시고 벌써 10년, 세월은 참 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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