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리바람이 불면~

산오이풀 본문

풀꽃과 동무하기

산오이풀

babforme 2020. 9. 21. 22:26

 

 

산오이풀

 

Sanguisorba hakusanensis

 

장미과

 

지리산, 설악산 및 북부지방의 고산의 중턱 이상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며 4-6쌍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1회깃모양겹잎이다.

 작은잎은 타원형으로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은 분백색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작은잎자루는 길이 3-7mm이다.

줄기잎은 보다 작으며 뒷면 밑부분에 흔히 복모가 있다.

꽃은 8-9월에 가지 끝에 긴 원주형의 꽃차례가 밑으로 처지며 홍자색으로 핀다.

 위에서부터 피기 시작하며 꽃자루에에 밀모가 있다.

꽃받침통은 난상 원형으로서 네모지고 4개의 갈라진조각은 뒤로 젖혀지며 꽃잎은 없다.

수술은 9-11개로 수술대는 편평하고 윗부분이 넓으며 홍자색이다.

 꽃밥은 마르면 황갈색으로 되며 밑부분이 짙은 갈색이다.

 

어린식물은 나물로 먹는다. 

 

'풀꽃과 동무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강나무 열매  (0) 2020.09.21
도둑놈의갈고리  (0) 2020.09.21
고추나무  (0) 2020.09.21
좀담배풀  (0) 2020.09.20
맑은대쑥  (0) 2020.09.18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