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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레몬 본문
레몬
운향과
Citrus limon
Citrus aurantium × medica
인도 아삼주 원산으로 추정되는 늘푸른 작은떨기나무.
귤속의 잡종재배식물로 쓴귤(C. × aurantium)과 시트론(C. medica)의 자연 교잡으로 만들어졌다.
다나카체계 등에서는 식물학적 종(Citrus × limon)으로 보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기한다.
꽃은 잎겨드랑이에 하나나 여러개가 달려 핀다.
열매는 타원형으로 녹색이나 익으면 노랗게 변하며 상큼한 향기가 난다.
‘레몬(lemon)’은 페르시아어 ‘리무(limu)’ 가 아랍어와 고대 프랑스어를 거쳐서 만들어진 것.
노란색 타원형 열매의 과즙 (레몬즙), 과육, 껍질(제스트) 등이 요리에 널리 쓰인다.
레몬즙은 5~6% 시트르산을 함유하며 ph 2.2 정도의 산성을 띤다.
강한 신맛이 나며, 특히 고기류와 생선류의 비린내를 없애고 맛을 살리기 위해 사용한다.
또한 레몬에이드 같은 음료를 만들거나, 술에 레몬즙을 섞어 칵테일을 만들기도 한다.
여미지식물원에서 본 레몬꽃은 도톰하고 우유빛의 꽃잎으로 나를 유혹했다.
우리가 맛있게 먹는 귤에 견줘 큰 꽃이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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