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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과 동무하기

별목련

babforme 2021. 5. 21. 11:41

여미지식물원에서 만난 별목련

 

별목련

 

Magnolia stellata

목련과

 

중국 원산의 잎지는 큰키나무.

잎은 긴타원형으로 어긋나며 잎자루는 짧다.

꽃눈과 어린가지에 털이 빽빽하다.

추위에 잘견디며 어떤 땅이든 잘자란다. 반그늘에서 꽃이 훨씬 오래핀다.

꽃은 흰색으로 3-4월에 피며 12-18개의 가느다란 꽃잎이 활짝 펴진다.

여러갈래로 갈라진 꽃잎이 별모양 같아서 별목련이라 부른다고~

나무에 핀 연꽃이 이제 별까지 닮았다니 그 아니 고울까~.

 

내가 본 목련은 채 10종이 안되는데

목련 종류가 400여종이 넘는다니 놀랍다.

 

환갑기념으로 떠난 제주여행길, 여미지식물원에서 만난 별목련은 고왔다.

꽃잎 뒷면에 연분홍을 살짝 입은 가느다란 꽃잎이 봄바람에 하늘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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