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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이야기

수원천시민모니터링단 10.31.

babforme 2018. 11. 28. 00:32

뉴지엄 모니터링과

수원천시민모니터링이 함께 이뤄진 날,

참 바빴다.

 

이팝나무 낙엽, 열매, 벗나무, 복자기 낙엽으로

꾸며본 가을 이야기

 

황구지천에 가을이 한참이다.

 

 

 

 

 

 

수원천 하류,

붕어 몇 마리와 수를 셀 수 없이 많은 담배꽁초,

그리고 음식물찌꺼기만 나오는 하천,

도심하천의 전형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길가에 함부로 버렸던

담배꽁초들이 비와 함께 하수구를 통해 하천으로 들어오고,

시장에서 들어온 음식물찌꺼기

물고기들이 담배를 끊고(?) 밥알과 고춧가루없는

깨끗한 물에서 헤엄칠 날이 올까? 

 

꼬리명주나비를위해 수원천에 심어놓은 쥐방울덩굴이

나름 잘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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