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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과 동무하기

백리향

babforme 2020. 6. 13. 17:02

 

 

 

 

 

 

 

 

백리향

 

Thymus quinquecostatus

 

꿀풀과

 

잎지는 반나무반풀식물, 줄기와 가지는 목질, 가지끝부분은 풀인 나무와 풀 중간 식물.

석회암 지대, 사문암 지대, 안산암 지대에 난다.

양지, 음지에서 잘 자라며 다소 건조한 사질양토를 좋아하고 내한력도 강하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형의 타원형으로 양면에 샘과 잔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거나 간혹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잎겨드랑이에 2~4개씩 달리나 가지 끝부분에서 모여나기 때문에 짧은 수상으로 보인다.

 꽃대는 털이 있다.

꽃받침은 10개의 늑맥이 5조각으로 갈라지며 위쪽 3개의 조각은 삼각형이고, 아래쪽 2개의 조각은 가늘다.

꽃부리는 분홍색으로 겉에 잔털과 샘이 있으며 6월 말~8월 꽃이 핀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옆으로 퍼지며 전체에 향기가 있다.

석회암지역을 선호하는 종으로 전국에 30곳 이상의 자생지가 있으며, 개체수도 풍부한 편이다.

석회암 광산개발로 자생지가 파괴되는 경우가 많아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전이 필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잔디처럼 바닥을 기는 성질을 지녀 옆으로 퍼져 나간다.

풀 전체에서 향료를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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