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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괴산 현충원 (2)
소소리바람이 불면~
괴산 아버지 유택-작은오빠네, 1월 21일
아버지 기일(1월 11일)을 맞아 큰오빠네랑 괴산현충원에 다녀온 뒤 작은오빠네가 괴산에 다녀왔노라 단톡에 연락이 떴다. 늘 시간에 쫓겨 함께 하기 어려웠던 ㅈ하니도 시간을 내고 모처럼만에 작은오빠네 5식구가 합체한 날? ㅎㅎ 오랜만에 장손도 보고 둘째 손부도 만난 아버지 참 좋아하셨겠다.
엄마 이야기
2024. 2. 4. 00:16
한가위, 아버지보러 (9월 5일)
2019년 5월, 아버지를 괴산 현충원에 모신 뒤 아버지에게 두번 왔다.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발이 묶였었다고는 하나 무심한 딸임에는 틀림없다. 지난 1월 아버지 기일엔 아들 딸 며느리 사위 손주 8명이 따로 또 같이 엄마 요양원으로 모셨다고 보고드렸고, 한가위엔 그래도 코로나가 좀 누그러져 좀은 편하게 산청막내가 혼자 후다닥 다녀가고 큰오빠네, 작은오빠네와 같이 아버지를 뵈러왔다. 술한잔 올리고 묵념으로 아버지에게 인사, 따로 기도할거냐는 오빠 물음에 고개를 젓는다. 그리고 걍, 요셉 형제님~ 엄마, 아가타 자매님 빨리 불러가 주셔~ 요양원에서 저리 사시는거 아버지도 바라는거 아니쥬? 낮은 소리로 중얼중얼 기도를 대신한다. 아버지 괴산에 모실 때 먹었던 버섯전골이 맛있었다는 생각에 3년만에 다시 찾..
그렇고 그런 우리 이야기~
2022. 9. 13.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