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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엄마면회- 6월 12-13일, 꽃뜨루 펜션1
지난 5월, 요양원 면회가 가능해지면서 엄마랑 1박2일 계획이 세워졌다. 엄마가 계신 요양원에서 멀지않은 꽃뜨루(꽃이 핀 들: 뜨루 - 들의 강원도 사투리) 펜션에서 설에도 불가능했던 엄마와 외박을 하기로...... 나름 바쁠 손주들은 빼고 엄마의 아들딸들과 배우자들만 함께하는 자리, 꼭두새벽에 산청에서 길을 나선 동생이 10시쯤 도착했다. 같이 교중미사에 참례한 뒤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2시에 꽃뜨루로 출발~! 제라늄과 작약과 인동덩굴이 흐드러진 펜션은 아담하고 이뻤다. 주차를 하고 급히 높이가 좀 낮은 작은오빠차로 엄마를 모시러 작은오빠와 남편과 요양원으로 고고씽~! 4시에 모시러가기로 했는데(그렇게 얘기된 걸로 나는 알고 있었다.) 4시가 살짝 넘었으니 엄마가 기다리시겠다 싶어 마음이 바쁘다. 가벼..
엄마 이야기
2022. 6. 18.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