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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나무간살 (1)
소소리바람이 불면~
엄마면회-3월 23일
지난 설날 면회 뒤 두달만에 옆지기가 나랑같이 엄마 면회를 가겠단다. 대단한 사명을 띤 옆지기의 엄마 면회~ ㅎㅎ '집에 들어갔다와야 제대로 안흥왔다가는건데, 안흥에 와도 이젠 어디 갈데가 없어. 왔다간거 같지 않아서..... 오늘 집에 살짝 올라가 볼까? 그러다가 서로 민망한 일 생기면 어떻해? 그럴 일 없게 차에서 내리지 않고 휘돌아 함 살펴보고 오자규~ 얼마나 바뀌었는지도 궁금하고, 집 잘고쳐 이사했음 우리 모두 함 불러줘야 하는거 아냐? 그러긴 쉽지 않겠지. 이제 우리집도 아닌데 우리가 모라고~ ㅎㅎ ㅈㅁ님이 돌아가신것도 아닌데 그런 결정을 해준 우리들 마음도 생각해줘야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엄마가 계시는 요양원에 도착! '엄마~ 누가 왔게요? 맨날 오는 ㅁ수니가 왔겠지. 맞아, ..
엄마 이야기
2023. 3. 23.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