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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자엽중산국수나무
자엽중산국수나무 Physocarpus opulifolius 'Monlo' 장미과 중국원산의 잎지는 떨기나무로 우리나라 전지역 화단에 심어기른다. 내한성과 내건성, 내공해성이 강하고 양수이지만 반음지에서도 잘 자란다. 자주색이 도는 잎은 어긋나기하며 달걀모양으로 가장자리에 둔한 겹톱니가 있고 흔히 깊게 갈라져있지만 간혹 얕게 3갈래로 갈라지기도 하며, 3출맥이 있고 뒷면의 맥위에만 털이 있다. 양성꽃으로 5 ~ 6월에 흰색으로 피며, 새가지 끝에 주먹모양으로 뭉쳐달리고 작은꽃대에는 가는 털이 약간 있다. 꽃받침통에도 털이 있으나, 꽃받침 안쪽에는 밀모가 있으며 꽃잎은 수술보다 짧다. 생울타리용이나 뜰에 심어 기른다. 중산국수나무와 같으나 잎이 자주색(자엽)이다. 유사종 -양국수나무(P.opulifolius..
풀꽃과 동무하기
2022. 5. 21. 15:21
가막살나무
가막살나무 Viburnum dilatatum 인동과 우리나라, 중국, 일본에 살고 있는 잎지는 넓은잎떨기나무. 잎은 마주나기하며 넓은 달걀모양이다. 잎 양면에 별모양 털이 있고 뒷면에 샘이 있으며 잎자루가 있으며 턱잎은 없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핀다. 열매는 둥글며 붉은색으로 9월 중순 ~ 10월 초에 익는다. 내한성이 강하며 내음성과 내조성도 좋은 내공해성 나무이다. 파란 하늘 아래 진붉은 열매가 구슬처럼 매달려 있던 가막살나무, 자라는 환경이 좋아서인지 내 키를 훌쩍 넘겨 떨기나무같지 않다. 추운 겨울 배고플 새들에게 고마운 양식이 될 열매가 조롱조롱 엄청나게 달려있다.
풀꽃과 동무하기
2021. 11. 11.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