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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도랑 (2)
소소리바람이 불면~
고마리
고마리 Persicaria thunbergii 마디풀과 우리나라 전역 도랑이나 산지 물가에 흔하게 살고 있는 덩굴성 한해살이풀. 잎은 어긋나기하며 잎자루가 있으나 윗부분 잎은 잎자루가 없다. 창검같이 생긴 잎 표면은 누운 털이 성글게 있고 가장자리에 짧은 연모(緣毛)가 빽빽히 있다. 잎가운데조각은 달걀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다. 잎옆면조각은 서로 비슷하게 옆으로 퍼지며 짙은 녹색이고 털이 약간 있다. 잎자루에 흔히 날개가 있고 뒷면 맥 위에 아래로 향한 가는 가시가 있다. 잎집은 가장자리에 짧은 털과 작은잎 같은 것이 달리기도 하고 줄기를 둘러싼다. 꽃은 8-9월에 가지 끝에 10-20개씩 뭉쳐서 달려 핀다. 꽃자루에 짧은 털과 대가 있는 샘털이 있다. 꽃자루는 매우 짧고 꽃잎은 없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
풀꽃과 동무하기
2020. 9. 24. 11:37
긴호랑거미
율전동 2014. 9. 2. 긴호랑거미 argiope bruennichi 왕거미과 논둑과 인근 낮은 산을 경계로 한 도랑 주변에 거미줄을 치고 사는 정주성 거미다. 8-10월에 활동한다. 배의 세번째 검은띠가 M자로 보인다. 거미줄 중앙에 I자 모양 흰띠를 만든다. 가시늑대거미 pardosa laura 늑대거미과 거미줄을 치고 한곳에 머무는 정주성 거미가 아니라 풀밭이나 논 등을 배회하는 몸길이 5-7mm인 거미다. 이름에 있는 것처럼 다리에 가시가 나 있다. 사진이 작아 가시가 희미하게 보인다. 암컷이 배밑에 알주머니를 달고 다니다가 새끼들이 깨어나면 등에 지고 다닌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2018. 1. 20.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