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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새해맞이 케잌 (1)
소소리바람이 불면~
12월 31-2022년 1월 1일, 엄마 / 1월 2일,엄마
오후 2시 30분쯤 옆지기가 보낸 톡, 퇴근하는 중이니 엄마한테 갔다오자고~ 엄마 상태에 따라 교대날짜가 왔다갔다하다가 1월 첫주 월 화 수로 교대날짜가 정해진 상황에서 갑자기? 꼭 가야한다니 나름 또 혼자만의 엄청난 계획을 세웠나보다. 안흥 갈 준비가 안됐다니 간단히 죽이나 사가자고~ '무슨소리, 엄마 죽이 아니라 우리가 간단히 먹을수 있는 음식을 준비해가야 함다요. 엄마는 암 것도 못드시는데 우리 먹자고 거기서 음식을 할 것도 아니고...... 우리가 지금 갑자기 가면 올케언니가 저녁준비에 부담이 된다구요.' 살면서 계속 느끼는거지만 남자사람들은 참 단순해 편하겠단 생각이다. 폭폭~ 쉬는 한숨이 느껴졌는지 얼른 시장가서 국이나 찌개같은 걸 사가자네. 어쨌든 꼭 가야한다는 옆지기 고집에 급하게 찾은 화..
엄마 이야기
2022. 1. 2.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