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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환갑놀이 1 -환갑늙은이?
어찌 어찌 살다보니 내가 벌써 환갑이란다. 하긴 서른 늦가을에 결혼해 태어난 아들들도 서른, 서른한 살이 되었으니..... 정월 스무사흘, 엄마랑 생일이 같은 난 편하게 엄마 생신상에 숟가락 하나 더 얹어 보낸다. 물론 엄마생신을 치르고 나중에 울 4식구 다시 밥을 먹으니 본의 아니게 생일밥을 두번 먹는 횡재도 누리며~ 엄마생신은 생신당일이나 당일에 가장 가까운날, 엄마자식들 모이기 쉬운 날로 정하고~ 그렇게 편하게 숟가락 얹은 생일에 생각지도 못한 케잌을 선물받았다. 케잌 위에 선명한 '축 회갑'이라는 글자, 내가 벌써 환갑? ㅎㅎ 이날 나는 식구들에게 환갑늙은이라는 애칭으로 사랑을 받았다. 나 누구? 환갑늙은이~!!! 설 명절에도 못만난 코로나시국에 94세 엄마생신을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엄마의..
그렇고 그런 우리 이야기~
2021. 5. 15.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