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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어부의 선 (1)
소소리바람이 불면~
전지모 -똥가방으로 모두가 행복했던 10월 모꼬지
어부의 선에서 대구맑은탕과 쭈꾸미로 두 분은 못드신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코로나시국에도 식구들과 미쿡으로 여행을 떠난 운좋은 님과 좋은일?로 모임에 갑자기 참석못하셨을 형님은 못드신~) 그리고 일디즈로 자리를 옮겨 나누는 안녕했던 지난 한달 이야기. 백신접종으로 힘들었던 아녜스형님이 조금이나마 기력을 회복해 오늘 모임 참석하셨으니 긋도 참 좋은일, 더하여 지난 9월 모꼬지에서 말로만 들었던 똥가방 첫선도 보이고~ ㅎㅎ 아녜스님 아드님이 첫월급 받아 열심히 뒷바라지한 엄마에게 했다는 큰선물, 똥가방 영등포에 있는 00백화점 명품관에서 VIP 대접받으며 샀다네. 에공 좋아라~ 월매나 좋아~ 부러버라~ 기분좋게 서로 부러워하기!!! 내꺼처럼 들어도 보고 어깨에 메어도 보고...... 울놈들은 모하는겨 괜한..
그렇고 그런 우리 이야기~
2021. 10. 29.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