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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2021년 '기후변화대응지수(CCPI)' 61개국 중 53위에 그친 한국.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와 함께 '기후악당'이라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이유는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이 현저히 낮다는 데 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해마다 늘고 있지만 '한국전력통계'를 보면 2019년 전체 발전량에서 신재생에너지는 겨우 6.5%에 그칩니다.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으로 꼽히는 석탄화력발전소가 우리의 제1에너지원이지요. 이는 바이든 미 대통령이 취임과 동시에 재가입한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반하는 일입니다. 파리기후변화협약은 지구의 평균기온을 더 이상 높이지 않기 위해 국가들에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부과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세계는 탄소 배출을 절감하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미세먼지 대중강연 장재연 교수님의 미세먼지 바로 알기 특강에 참여했다. 시청 중회의실은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만큼 참석자들로 넘치고.... 30년간 미세먼지를 연구해 온 학자로서 미세먼지에 대해 잘못 알려진 일반적 인식을 바로잡는 것에서 시작해 미세먼지를 줄여나가는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으로 강의는 끝이 났다. 퍼포먼스하는 활동가들~ 염태영수원시장- 인사 한 말씀 ※아래는 2019년 3월 8일자 '한겨레21' 기사 일부를 옮겨온 것입니다. 미세먼지는 정직하다 -장재연교수와 한겨레 21이 나눈 미세먼지 이야기 [한겨레21] 장재연 아주대 교수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최고 한국에 깨끗한 공기는 욕심 대책은 대중교통 이용, 노후 석탄 발전소 폐쇄 등 오염원 감소뿐 마스크 쓰지 말라는 ‘미세먼지 전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