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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제적 '기후악당'이라고? 본문
2021년 '기후변화대응지수(CCPI)' 61개국 중 53위에 그친 한국.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와 함께 '기후악당'이라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이유는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이 현저히 낮다는 데 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해마다 늘고 있지만 '한국전력통계'를 보면 2019년 전체 발전량에서 신재생에너지는 겨우 6.5%에 그칩니다.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으로 꼽히는 석탄화력발전소가 우리의 제1에너지원이지요. 이는 바이든 미 대통령이 취임과 동시에 재가입한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반하는 일입니다. 파리기후변화협약은 지구의 평균기온을 더 이상 높이지 않기 위해 국가들에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부과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세계는 탄소 배출을 절감하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전통적인 경제성장을 추구하고 현재의 편리함에 안주하여 초래한 결과이지요.
환경재단 먼슬리그린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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