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우등상 (1)
소소리바람이 불면~
엄마면회-3월 10일
아들과 점심을 먹고 바쁘게 엄마를 보러 간다. 지난 2일에 다녀오고 일상에 쫓기다 또 1주가 넘어선 오늘에야 나선 길이라 엄마 마음 한구석에 또 섭섭함이 또아릴 틀고 있을터~ 문막휴게소에 잠깐 쉬러 들른 시간, 들어온 문자 하나-'오늘은 조금 먼나라 가셨네요' 작은오빠의 엄마 면회 일성~ ㅎㅎ 아무래도 엄마가 지난 2일 면회 때 처럼 맥락없는 이야길 왔다갔다 하시는가 보았다. '나 시방 문막, 오늘은 엄마가 두번이나 면회실로 나오셔야 하네.' 엄마 힘들어한다고 요양원측에서 한소리 안할라나몰라~ 엄마는 오늘, 지난번처럼 들뜨고 흥분한? 모습없이 면회실로 나오셨다. 좀전에 작은오빠가 다녀간거 생각나냐니 모른댄다. ㅎㅎ 아니 좀전에 작은오빠 왔다갔는데 모른다하면 오빠 섭하지~ 그런가? 근데 넌 누구냐? 누구긴..
엄마 이야기
2023. 3. 10.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