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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이태석신부님 (1)
소소리바람이 불면~
부활
텅빈 극장 안 처음엔 나 포함 5명, 막 영화가 시작할 시간쯤엔 4명이 더와 모두 9명이 영화를 봤다. 남수단 교과서에 실린 신부님 이야기 해운대를 찾은 신부님 제자들 코로나19로 멈춘 일상에서 차마 극장 갈 생각은 꿈도 못꾸다가 갑자기 보게 된 영화. 인터넷을 뒤적이다 '부활' 상영 기사를 발견했다. 오~ 벌써 개봉한지 한달여~ 크게 재미있는, 인기있는 장르의 영화가 아니니 상영관에서 내렸을 수도 있겠구나 싶다. 급히 cgv를 들어가보니 1개 상영관에서 하루 1회만 상영한다. 안내렸으니 그나마 다행? 지금 나가면 시작시간에 맞출 수 있겠다. 후다닥 준비를 하고 영화관으로~ 영화관은 한산하다. 맘에 드는 자리를 골라 표를 사니 11시 20분, 시간맞춰 상영관입장 성공이다. 상영관을 휘 둘러본다. 나 포함..
이 땅에서 하늘을~!
2020. 7. 31.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