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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재난지원금 (1)
소소리바람이 불면~
펜덴스
펜덴스 Cotyledon pendens 돌나물과 남아프리카 원산의 다육식물. 여름에 분홍빛이 도는 주황색의 꽃을 피운다. 다른 다육이들과는 달리 잎꽂이는 잘안되고 삽목으로 번식. 햇빛과 물을 좋아한다. 속명 코틸레돈은 '떡잎'이라는 뜻으로 남아프리카 지역에 60여종 분포한다. 시누이네 농장에서 남편이 이 녀석을 데리고 온건 지난해 가을, 다른 화분들과 같이 베란다 한켠에 두고, 기분 내킬 때 물 한번씩 주는 게 다였다. 다육이(선인장)는 물을 자주 주는게 아니라는 기본 상식에 충실하게....그렇게 있는듯 없는듯 겨울이 지나고 2-4월은 코로나19에 정신팔린채 조마조마 총선까지 치루느라, 5월은 국가에서 처음으로 받아본 재난지원금에 행복해 하며 지나갔다. 햇빛이 그리운 녀석은 고개를 창쪽으로 쭈욱 내밀고 ..
풀꽃과 동무하기
2020. 6. 9.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