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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엄마면회-2월 10일
지난 1월 18일 엄마 면회 뒤, 길었던 코빅시기에도 코빅19 한번 안걸렸던 내가 감기몸살에 걸리며 꼼짝못했네. 이제야 몸이 감기몸살을 떨쳐낸 상태, 가끔식 하는 기침을 마스크로 막고 설을 맞아 3주만에 엄마에게 간다. 3주간 못간 딸을 엄마는 기억이나 할까? 새벽부터 일어나 떡국을 끓이고 엄마 점심도시락을 싸며 식구들을 깨운다. 면회실로 나온 엄마는 컨디션 으뜸이다. 늘 감고 계시던 눈도 번쩍 뜨고, 8일, 9일 두 아들 면회에 이어 오늘까지 연속 3일을 자식들이 찾아온 걸 온몸으로 아셨는지 더이상 좋을 수 없을만큼 엄마 상태는 온전히 쾌청~! '엄마 누가 왔을까요? 응? 딸이 왔나? 딸도 오고 또 누가 왔을까? 이서방도 왔어요~ 오~ 서캐서방이 왔구나~' 사위가 이서방도 왔어요 하는 말에 엄마는 서캐..
엄마 이야기
2024. 2. 16. 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