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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타이어펑크 (1)
소소리바람이 불면~
2022년 1월 21일, 엄마 요양원 입소 뒤 세번째 면회
재택하는 아들과 점심을 먹고 엄마에게 간다. 미리 준비해 놓은 유기농 작은 음료 세트를 챙긴다. 엄마가 기다리는 요양원으로 출발이다. 오~ 근데 몬가 이상하다. 시동을 걸면서 차밸런스가 맞지 않는다는 신호가 들어오고 차가 기우뚱하다. 몬일이지? 통행로 가장자리에 붙여 차를 세운다. 이런~ 운전석 쪽 앞바퀴가 바람이 쫙 빠져 찌그러져 있다. 어제 주차할 때까지 멀쩡했던 차가 웬일? 어제 생협다녀온 것 밖에 없는데.... 타이어에 박힌 커단 못이 원흉~ 보험사에 타이어펑크 고장 접수하고 초조하게 기다린다. 엄마에게 갔다가 6시 무렵엔 동수원 톨을 빠져 나와야 세남자 저녁시간 맞추는데 이러다 못갈수도 있겠다. 엄마 많이 기다릴텐데...... 어쩐다? 고민하며 아들에게 톡, 엄마 차 타이어 펑크나서 할머니에게 ..
엄마 이야기
2022. 1. 22. 2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