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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우리끼리 ㅍㅎㅎ~ - 이탈리안 레스토랑 푼푼 2022년 12월 26일
ㅇ젤라 형님이 또 다시 발동이 걸려 우리끼리? 밥을 먹자고 3인톡방에 톡을 올리셨다. 아무래도 12월 중순 멀리 날아갔던 나으 무사귀환? 자축 파티를 열어주고 싶으신거쥬~ 아님 말고~ ㅍㅎㅎ 월욜 구청 앞에서 접선에 성공한 우리는 백운산 기슭에 이쁘게 자리잡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달려갔다. 월욜에 문닫는 뒤란 건너편 약간 위쪽에 있는 푼푼-이름도 특이하다. '(물건이나 돈이) 모자람없이 넉넉하다'는 뜻의 (꾸밈말=형용사) 푼푼하다에서 따온 이름인가? ㅎㅎ 나중에 한번 더 간다면 물어보리라. 주차장이 그닥 넓지 않아 나름 이른? 시간이었는데 차댈 곳이 없네. 두분 형님들은 먼저 식당에 드랍, 오잉~ 근데 벌써 식당으로 들어가는 차례를 기다려야 한다네. 여기 제법 핫한 곳이었네. 밥먹으려 줄을 서야하다니...
그렇고 그런 우리 이야기~
2023. 1. 6.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