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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화장실 청소 (1)
소소리바람이 불면~
궁디 팡팡~
남편이 화장실 청소를 한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까지 두번째 청소다. '궁디 팡팡~' 두드려 우쭈쭈 해주며 실전 청소 체크하니 청소하는 남편 ㅍㅎㅎ~ 기분좋게 웃어 제낀다. 지지난주, 토요일마다 한번씩 거실화장실 청소를 하겠다고 남편 스스로(?) 약속했었다. 이사를 하면서 자연스레 거실화장실은 남편과 두아들(세남자)이, 안방화장실은 내가 쓰는 것으로 암묵적 합의가 이뤄졌다. (먼저 집에선 딱히 화장실 사용자를 나누지 않았었다.) 화장실 사용자가 나뉘니 청소도 나뉘어 거실화장실 청소는 세남자에게 맡겨두었다. 기분 내키는 날 한번씩 거실화장실 청소상태를 살피며 영 아니다 싶을 때 한번씩 청소를 하다가 지난 8월 초, 코로나 백신을 맞고 온 다다음 날 하필 엉망인 화장실에 꽃혀 '다다다~' 목소릴 높였다. 글..
그렇고 그런 우리 이야기~
2021. 8. 23.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