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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이야기

1월 27일 창용중 석면해체 뒤 청소 모니터링

babforme 2022. 1. 29. 17:03

두 팀으로 나누어 모니터링 시작~

외부전문가+ 학부모 모니터링 봉사자는 본관동 3-4층

울조직(수원환경운동연합) 한 사무차장+나는 본관동 1-2층

사다리 타고 올라 교실 천정 근처 구조물과 틈사이 확인~

한 사무차장 매의 눈에 석면조각이 두둥....

 

발견한 석면조각을 손에 들고 다시 확인중인 한 사무차장
제법 큰 석면조각
꼼꼼한 우리 한 사무차장 눈에 띈 석면조각들~
모니터링 중단 뒤 마무리

우리(수원환경운동연합팀)가 담당했던 1-2층교실과

외부전문가팀이 맡았던 3-4층 교실에서도 석면조각이 발견되고 모니터링이 중단되었다. 

전문 청소업체 사장님이 바로 다시 청소 뒤 모니터링하자고 제안하시고

시민 모니터링단에서 수용, 28일에 다시 만나기로 결정.

대개는 청소가 잘되고 있었으나 모니터링단이 쉽게 보기 힘든 곳은 역시 청소도 힘든 곳이라.....

 

한때는 가성비 괜찮은 건축자재와 산업용자재였던 석면이 발암물질이라 알려지면서 

아이들의 건강한 학습권을 보장하기위해 방학을 이용해

석면 천정을 철거하고 재시공하는 프로그램이 몇 년째 진행되고 있다.

시공되었던 석면이 안전하게 제대로 철거해체되는지 시민모니터링단이 꾸려져 모니터링활동을 하고 있는 중에

오늘, 안전하게 잘 철거하고 청소까지 끝낸 현장에서 석면조각이 발견됐으니

다시 청소하고 모니터링을 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오늘 일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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