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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이야기

1월 25일, 창용중 석면해체 뒤 청소 모니터링

babforme 2022. 1. 26. 23:17

본관동 석면해체 뒤 정소 모니터링

꼼꼼하게 보양작업을 했다 해도 혹시 눈꼽만한 조각이라도 있음 안되지.

눈에 보이는 곳은 청소가 잘되어있어 사다리를 타고 확인한다.

울조직 한 사무차장이 완전 한 꼼꼼~! ㅎㅎ

사다리 위에서 천정 근처 놓치기 쉬운 곳 확인하고 사진도 찍고~

나는 눈에 보이는 곳 한번 더 확인하고 한 사무차장 활동사진도 일케 찍고~

 

1층에 있던 청소기

 

석면 톺아보기

 

개요: 화성암의 일종으로 섬유모양의 규산 화합물이다.

내화성 때문에 고대로부터 사용되었으나 19세기에 들어 산업적인 중요성이 알려지면서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내화성과 내구성, 단열성 때문에 건축재료 등 산업적 용도로 활용되다가,

1970년대 이후 폐암 발생률을 높이는 발암물질로 알려지면서 사용이 금지, 또는 제한되고 있다.

특성: 석면은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화성암의 일종으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사문석 및 각섬석의 광물에서 채취한 섬유모양의 규산 화합물이다.

석면섬유는 사문석계 석면과 각섬석계 석면으로 구분되는데,

사문석계는 일반적으로 흰색이며, 각섬석계는 담녹색·황색 또는 청색이다.

직경이 0.02 ~ 0.03 μm 정도로 유연성과 열에 대한 저항력이 매우 강하며 산과 염기에 대한 내구성이 있다.

활용: 20세기 이후 석면은 뛰어난 단열성, 내열성, 절연성 등의 물성과

값이 싼 경제성 때문에 건축 내외장재, 자동차 부품 등 고열에 노출되거나 단열을 위한 물리적인 재료로 널리 쓰였고,

염기에 대한 내구성을 바탕으로 화학약품을 다루는 산업 등 3,000여 종류에 달하는 공업제품에 사용되었다.

석면직물은 방화복에도 사용되며, 극장용 커튼과 공공건물의 방화천장 같은 곳에도 사용된다.

유해성: 초기에는 석면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알지 못했으나

석면의 유해성(발암물질)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석면사용이 금지되고 석면대체물질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석면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15~30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lung Cancer), 악성중피종(mesothelioma),

석면폐(asbostosis) 등 치명적인 건강장해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석면의 유해성의 정도는 청석면(crocidolite), 갈석면(amosite), 백석면(chrysotile)의 순으로 크다.

1970년대 이후 석면의 유해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건설과 제조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된 석면의 잔재와 공기 중의 석면 '먼지'가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석면의 사용을 제한하자는 시도를 가속화시켰다.

석면 광산의 수질오염은 또다른 잠재적인 위험을 안고 있으나 아직 그 위험성이 정량적으로 연구되지는 않았다. 

우리나라 석면 현황: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군수물자 조달을 위해 충청남도 광천 석면광산 등 전국에서 석면 광산이

개발된 이래, 1944년까지 4,815톤이 생산되었고, 이후 1990년까지 총 145,533톤이 생산되었다.

이후 국내 광산은 폐광하고,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석면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고

<석면안전관리법>, <석면피해구제법>, <산업안전보건법> 등을 제정하여

석면에 대한 안전관리와 피해구제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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