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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과 동무하기

산딸나무

babforme 2020. 5. 18. 11:43

 

 

 

 

 

 

 

 

 

빗방울 맺힌 산딸나무

 

산딸나무

 

Cornus kousa

 

층층나무과

 

잎지는큰키나무.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형, 표면은 녹색이고 잔복모가 약간 있으며,

뒷면은 회녹색으로 복모가 빽빽하고 맥의 겨드랑이에 갈색 밀모가 발달한다.

꽃은 5-6월에 피며, 20 ~ 30개가 두상으로 모여 달린다.

 꽃잎과 수술은 각각 4개이며, 꽃받침 4개가 사방으로 퍼지며 보통 흰색이다.

자라는 속도는 느리고 화려하고 청초하게 피는 꽃이 정원이나 가로수, 공원에 심기 좋다.

목재는 재질이 단단하며 무늬가 좋고 나이테가 치밀해 조각, 악기재로 이용된다.
꽃턱은 육질로서 먹을 수 있다.

 

 

과고주차장 입구 길가에 심은지 얼마안되는

이 녀석은 다른 산딸에 견줘 꽃도 아주 작고 색도 연두색이다.

대개는 흰꽃받침이 꽃잎처럼 크고 화려하게 작은꽃뭉치들을 가운데 모시고 피어나나

이 녀석은 그 크고 화려한 흰꽃받침이 작고 연두색이라......

어떻게 변하며 자랄지 이 녀석, 계속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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