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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과 동무하기

백당나무

babforme 2020. 5. 21. 11:16

 

 

 

 

 

 

백당나무

 

Viburnum sargentii

 

인동과

 

우리나라 원산의 잎지는 작은키나무로 전국 산야의 계곡과 산록 습한 곳에 산다.

적당하게 그늘이 지는 곳을 좋아한다.

잎은 마주나며 끝이 3개로 갈라지고 양쪽 2개의 조각이 밖으로 벌어지지만

윗부분의 잎은 갈라지지 않는 것도 있다.

 가장자리에 톱니가 약간 있으며 뒷면에 털이 있고

잎자루 끝에 2개의 꿀샘이 있으며  2개의 턱잎이 있다.

흰색꽃은 5~6월에 산방꽃차레로 핀다.

 꽃자루는 주변에 중성화가 흰색으로 달리고 크기가 다른 5개의 조각으로 갈라진다.

 꽃차례 가장자리에는 중성화, 안쪽에는 양성화가 달린다.

수술은 5개이며 꽃잎보다 길고 꽃밥은 자주색이다.

9월에 빨강으로 익는 열매는 안좋은 냄새가 난다.

 

북에서는 접시꽃나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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