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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과 동무하기

약모밀(어성초)

babforme 2020. 5. 25. 21:12

 

 

 

 

 

 

 

약모밀(어성초)

 

Houttuynia cordata

 

삼백초과

 

우리나라, 일본, 대만, 히말라야, 등지에 분포하는 숙근성 여러해살이풀.

잎은 어긋나기하며 잎자루가 길고 심장모양으로 뚜렷한 5출맥이 있다.

 연한 녹색이며 잎 가장자리는 자색, 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없다.

 턱잎이 잎자루 밑에 붙어 있다.

6월경에 원줄기 끝에서 짧은 꽃대가 나와 그끝에 이삭꽃차례가 발달하며 백색의 꽃이 달린다.

타원형 꽃턱잎은 4개이고 꽃차례 밑에 십자모양꽃부리로 달려 꽃같이 보인다.

 꽃은 꽃덮이가 없고 3개의 수술이 있어 황색으로 보이며 씨방은 1개이고  3개의 암술대가 있다.

약모밀이란 이름은 잎이 모밀 잎을 닮고, 약으로 쓴다 하여,

어성초란 이름은 잎과 줄기에서 물고기 비린내가 난다하여 붙었다.

우리나라에 1종이 있으며 꽃이 관상가치가 있어 화분식물로 기를 수 있다.

항생물질이 있어 약재로도 쓴다.

 

과고 생태원에서 만난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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