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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두달에 1번씩 만나 밥도 먹고 얘기도 나누는 미사모 정모날, 갑자기 사정이 생긴 미래의 싸모님 한분이 참석 못한 오늘, 우리는 가오리와 방패연이라는 아주 오랜 퓨전 한정식집에서 만나기로 했다. 25년이 넘었다고 하니 거의 한세대가 이집 밥을 먹은거네. ㅎㅎ 하긴 광교신도시가 들어서기 전인 2000년대 초에 하얀 오리배가 떠 있는 원천유원지 근처에서 가오리와 방패연을 처음 만났으니, 몇 번 되지는 않지만 내가 이 밥집을 오간지도 20년이 넘었다는 거~. ㅎㅎ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로 98 매일 11:30~21:20 라스트 오더(20시) .명절 휴무.15시~17시 브레이크타임 연락처 : 031-216-1100 원천유원지 근처에 있을 때는 이 단품요리? 토마토 팍시가 없었지 싶은데...... ㅍㅎㅎ~ 광교..
큰아들이 뜻밖의 대부로 낙점?된 덕?에 광교1동성당에 다녀왔다. 원천저수지와 신대저수지를 끼고 광교신도시가 개발되면서 자연스레 성당도 한쪽자리에 지어졌다. 광교신도시로 이사를 하고 광교에 신설된 성당 중 하나인 광교1동성당으로 교적을 옮긴 조원솔대에서 같이 신앙생활을 하던 교우님이 아직 100일이 채 안된 귀한 손자의 대부로 큰아들을 청한 것! 광교1동성당은 2012년 하늘에 올림을 받으신 성마리아를 주보성인으로 설립되었다. 다산중학교 맞은편 길가에 세개의 돔을 가진 붉은벽돌로 지어진 작은 성당, '2021년 수원디자인대상'에서 건축물 분야 수원디자인상을 받을만큼 이쁜 성당이었다.
허허실실 수원의 4개 하천을 걷기로 하고 서호천(3월 31일)을 걷고 두번째 황구지천(4월 5일)을 걷기로 한 주에 아들의 코로나확진, 계획대로 진행하되 나는 아들과 함께 자가격리?뒤 세번째로 원천천(4월 15일) 걷기! 약속시간에 늦으면 안되지~ 뒤이어 오는 버스로 바꿔타고 정류장 뒤편에 숨어?있는 계단을 따라 지하로 길을 건넌다. lpg충전소 아래 원천천 하류로 이동 망포 근처 새로 짓는 아파트가 숲을 이루고 있다. 고무댐은 내부를 공기 또는 물로 부풀릴 수 있게 고무 또는 화학섬유로 만든 보(洑). 장점 : 기초공의 간략화, 유지 관리의 용이성, 시공의 용이성 단점 : 인위적 손상에 취약, 결빙시 파손 위험? 저장수내부의 퇴적오니 따위로 수질오염가중(하천법28조, 64조,85조에 저촉) 가산천이 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