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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담팔수 Elaeocarpus sylvestris var. ellipticus 담팔수과 우리나라 남해안, 울릉도, 제주도 자생, 베트남, 태국, 중국 남부, 대만, 일본에도 자란다. 늘푸른넓은잎 큰키나무로 해변과 북풍이 막힌 따뜻하고 비옥한 곳에서 자란다. 내한성이 약하여 내륙지방에서는 월동이 불가능하나 내공해성과 내병충해성은 강하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두꺼우며 거꿀피침형으로, 표면에 윤채가 있으며 뒷면은 회녹색을 띤다. 가장자리에 물결모양의 톱니와 잎자루가 있다. 총상꽃차례는 전년지의 잎겨드랑이에서 달린다. 암수한꽃으로 유백색의 꽃이 7월 중순에 핀다. 꽃받침조각은 넓은 피침형, 꽃잎은 5개로, 중앙까지 잘게 젖혀진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미끄러우며 내피에 타닌이 함유되어 있다. 가로수 등으로 많이 심..
연일 상한가를 찍는 코로나 감염자 숫자가 일상이 된 감염의 시대. 좀은 떨리고 두렵기도 했던 백신 1차 접종을 한지 벌써 6주째, 질병관리청에서 톡이 날아왔다. 2차 접종일 하루전에 꼭 접종하라는 안내 톡~ 이미 한번의 경험이 있다고 나름 병원에 가능한한 짧게 머물러보겠다는 생각으로 맞춰 간 병원에 아오~ 대기자들이 많다. 하긴 이 병원이 백신만 접종하는게 아니니..... 체온을 재고 예진표를 작성하고 접수를 한 시간은 9시 53분, 예약된 시간 10시에 바로 접종을 한다면 병원에 머무는 시간이 최소화될거야~했던 내 생각은 보기좋게 무산됐다. 예약시간에서 10분, 20분이 넘어가며 시간은 한없이 늘어나고, 나보다 10여분 늦게 와 접수를 했던 오동통한 남자사람이 화를 내기 시작했다. 그남자사람은 접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