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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두모악 (2)
소소리바람이 불면~
다시 두모악에 서다, 2021. 11월 23일
제주 워크샵 3일차, 좀은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한다. 유명한 까페 델문도에서 방지기들과 커피와 함께 자유시간?을 보낸 뒤 가려던 미술관이 휴관이라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으로 이동. 3월에 찾았던 두모악은 바람에 흔들리는 제주였는데 11월의 두모악은 새로운 구도(?)로 잡은 제주의 속살이 걸려있다. 두모악 정원의 조각과 꽃 무작정 제주를 사랑한 작가를 한 맘으로 바라본다. 그래서 우리(ㅈㅎ, ㅇㅅ, ㅁㅅ)는 오오래 두모악에 서 있었다.
바람불어 좋은 날
2022. 1. 24. 16:36
환갑놀이2 ; 아니 벌써? 2 - 제주 만장굴,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점심을 먹고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지 만장굴을 찾았다. 작은아들의 동굴사랑은 끝이 없어 식구들 여행에서 동굴탐방은 기본. 점심먹고 다음 행선지를 정할 때 가장 우선순위에 둔 곳~ 내리던 비는 그쳤으나 날씨는 선선하다. 만장굴은 용암으로 이루어진 화산동굴이며, 화산동굴의 형성과정을 연구하는 학술자료로서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98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주굴(主窟) 8,928m, 총 길이 13,268m. 지층은 신생대 제3기 말에서 제4기 초 사이에 형성된 표선리현무암층이다. 김녕사굴을 비롯해 해안까지 뻗어나온 김녕절굴 등 여러 개의 지굴(支窟)이 같은 용암동굴 계열로 확인돼 세계에서 가장 크고 긴 용암동굴로 기록되었다. 비온 끝, 동굴은 춥다. 바닥엔 물이 질척이고 동굴천정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겨울바..
바람불어 좋은 날
2021. 5. 20.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