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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엄마면회-큰오빠네 11월 18일
오늘은 엄마의 가장 큰 기쁨인 큰아들, 오빠네가 엄마를 면회했네. 바다처럼 파란 옷색깔 때문인가 엄마 얼굴이 맑아보인다. 오빠네랑 만나고 있는 시간내내 엄마는 훨훨 나는 새를 보셨다지~ 맘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육신이 자유롭고 싶어 온통 생각과 눈에 새가 보이는 걸까?
엄마 이야기
2023. 11. 21. 00:08
막내와 수원역 나들이-일마레(IL MARE)
년전에 고관절수술을 한 동생이 정기검진차 병원에 왔다. 마침 동생의 아들 생일에 며칠 앞서 병원예약일이 잡힌터라 올라온 길에 아들.며느라기랑 미리 생일축하밥을 먹으려던 동생 계획이 이쁜 며느라기의 코로나 확진으로 울집에서 하루 묵어 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큰아들이 외출하면서 카드를 건네준다. '같이 점심 못먹어서 죄송해요. 이모랑 맛있는 것도 드시고 필요한 것도 사세요.' 아싸! 좋다~!!! 코로나 때문에 방콕하던 우리를 위해 콧바람도 쐴겸 나가자. 숸역 롯데몰로 동생과 운동삼아 실실 걸어가기 - 동생에게 온전한 역세권 삶터 자랑질?~ ㅍㅎㅎ 바람도 제법이고 걷기 좋은 날씨다. QR코드 인증없이 들어간 롯데몰은 코로나로 방콕? 하며 참고 있던 사람들이 다 쏟아져 나왔는지 북새통, 통로에 마련된 놀이기구..
그렇고 그런 우리 이야기~
2022. 3. 14.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