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북아메리카 (2)
소소리바람이 불면~
자주달개비
자주달개비 Tradescantia reflexa 닭의장풀과 북아메리카 원산의 꽃보기로 심는 여러해살이풀. 방사선에 대한 지표식물. 잎은 어긋나기하고 넓은 줄모양이며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싸고 윗부분은 수채같이 홈이 파지며 뒤로 젖혀진다. 꽃은 5월경부터 가지 끝에서 핀다. 가는 꽃자루에 모여 달리며 자줏빛이 돈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3개씩이고 아침에 피었다가 날이 흐리거나 오후가 되면 시든다. 수술은 6개로 수술대에 청자색 털이 많으며 세포가 연결되어 있어 식물학에서 세포실험재료로 흔히 사용한다. 또한 방사선에 민감하여 일정량 이상 방사선에 노출되면 꽃잎이나 수술이 분홍색으로 변한다. 닭의장풀(달개비)에 견줘 색이 짙어 자주달개비라 한다.
풀꽃과 동무하기
2020. 11. 2. 20:16
펜스테몬
꽃이 지고 난 뒤~ 씨앗이 맺혔다. 펜스테몬 Penstemon digitalis 질경이과 북아메리카 원산의 여러해살이풀로 여러 원예종이 있다. 줄기와 잎이 자주색으로 화단에 심기 좋다. 잎은 마주나거나 돌려난다. 잎자루가 없는듯 줄기를 감싸며 달린다. 줄기 끝에서 원추꽃차례로 5-6월에 걸쳐 흰색꽃이 핀다. 꽃부리 끝은 입술모양으로 갈라져 있고 윗입술꽃잎은 두갈래로, 아랫입술꽃잎은 세갈래로 갈라져 꽃이 핀다. 생식력없는 수술이 달려있다. 화단이나 공원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으며 월동이 가능하다. 전세계에 250여종이 있는데 북아메리카 서부에 주로 분포한다.
풀꽃과 동무하기
2020. 6. 1.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