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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과 동무하기

자주달개비

babforme 2020. 11. 2. 20:16

 

 

 

 

자주달개비

 

Tradescantia reflexa

 

닭의장풀과

 

북아메리카 원산의 꽃보기로 심는 여러해살이풀.

방사선에 대한 지표식물.

잎은 어긋나기하고 넓은 줄모양이며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싸고 윗부분은 수채같이 홈이 파지며 뒤로 젖혀진다.

꽃은 5월경부터 가지 끝에서 핀다.

가는 꽃자루에 모여 달리며 자줏빛이 돈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3개씩이고 아침에 피었다가 날이 흐리거나 오후가 되면 시든다.

수술은 6개로 수술대에 청자색 털이 많으며

세포가 연결되어 있어 식물학에서 세포실험재료로 흔히 사용한다.

또한 방사선에 민감하여 일정량 이상 방사선에 노출되면 꽃잎이나 수술이 분홍색으로 변한다.

 

닭의장풀(달개비)에 견줘 색이 짙어 자주달개비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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