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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리바람이 불면~
토론토의 마지막 밤, 아쉽다. 우리는 저녁을 먹은 뒤 토론토 공항에서 우버를 타고 차이나 타운으로 가기로 했다. 공항에서 어리버리하는 사이 한 사람이 접근했다. 어디에나 있는 영업맨들~ ㅎㅎ 캐나다 최고 번화가 영 던다스 스퀘어에서 내려 이튼센터에서 만나기로 하고 두 대의 택시에 올랐다. 그리고 내가 탄 차에서 우리는 아주 멋있게 당했다. 지도와 거리에 따른 요금표까지 보여주는 그에게 왜 이렇게 비싸냐고 항변할 수 없어, 원래 요금보다 더 지불하고 다운타운(영던다스 스퀘어)에 내렸다. 그리고 토론토에서 가장 늦게까지 문을 연다는 차이나타운으로~ cn타워와 보험회사도 보인다. 차이나타운 가기 전 택시에서 내린 곳, 캐나다의 가장 번화가인 영던다스 스퀘어 거리를 걷고 있다. 이튼센터에서 무사히 합류한 우리 ..
두번째 목적지 cn타워, 우리 일곱식구는 cn타워 선택관광도 패수~ ㅎㅎ '어수선' 가이드님은 -어찌나 방방뜨시는지 '어수선'이란 별칭으로- 우리에게 맘대로 놀다오라고 했다. cn타워는 이렇게 눈으로 보고, 길 건너 라운드 하우스 공원, 이곳에 작은 철도박물관이 있다. 걍 길거리에 오래된 기차와 화물차 기관차들을 세워놓았다. 하여 입장료도 없다. 장난감기차가 다닐 것 같은 너비 4-50cm 기차길이 놓여있다. 큰오빠와 큰올케언니 철도박물관을 둘러보고, 온타리오 호수로.... 온타리오호수로 가는 길 건널목의 신호등 표시가 재미있다. 빨간손바닥, 건너면 안돼요~ 온타리오 호수, 세상에나~ 이게 바다가 아니라 호수란다~ 저 많은 요트는 누가 탈까? 온타리오 호수 근처 공원에서 아이스크림도 사고~ 아이스크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