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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과 동무하기

산딸기

babforme 2020. 6. 29. 17:44

 

 

 

 

 

 

산딸기

 

Rubus crataegifolius

 

장미과

 

전국 산야에 살고 있는 잎지는 떨기나무.

양성식물로 음지에서는 자라지 못하며 개방된 곳에서만 대군집을 형성한다.

이때 쑥, 차풀, 닭의 장풀,달맞이꽃, 억새, 싸리 등이 함께 나타난다.

잎은 손바닥모양으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달걀꼴로 이중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고, 갈퀴 같은 가시가 있다.

꽃은 양성꽃으로 6월에 흰색으로 핀다.

 산방상이거나 ㅎ나 또는 두개씩 달리기도 한다.

꽃받침조각은 뾰족하며 안쪽에 털이 있고 꽃잎은 타원형이다.

열매는 둥글고 붉은색으로 7 ~ 8월에 익는다.

줄기는 적갈색으로 뿌리에서 싹이 나와 무리를 이룬다.

 어릴 때는 털이 있고 윗부분에서 긴 가지가 나오며 갈퀴 같은 가시가 있다.

 

산과 들, 황폐한 곳에 1차로 침입했다가 토양이 안정되면 쇠퇴한다.

싹이 잘나고 지표면 가까이 있는 땅속줄기에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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