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리바람이 불면~

칠엽수 본문

풀꽃과 동무하기

칠엽수

babforme 2020. 6. 29. 17:53

 

 

칠엽수

 

Aesculus turbinata

 

칠엽수과

 

일본 원산으로 잎지는 큰키나무이며 전국 각지에 심는다.

어려서 음수이지만 자라면서 햇빛을 좋아하며 도시 공해에 약하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손바닥모양의 겹잎이다.

 작은잎은 5 ~ 7개이며 긴 거꿀달걀형으로, 밑부분의 것은 작으나 중앙부의 것은 크다.

뒷면에 적갈색의 부드러운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이중둔한톱니가 있다.

원뿔모양꽃차례는 가지 끝에 달린다.

 짧은 퍼진 털이 있으며, 꽃은 잡성주로 수꽃에 7개의 수술과, 1개의 퇴화된 암술이 있다.

암수한꽃은 7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꽃받침은 종형으로 불규칙하게 5갈래로 갈라지고

꽃잎은 4개로 갈라지며 6월에 핀다.

줄기는통으로 곧추서고 여러개가 나와 둥근수형을 만들기도 한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1년생 가지는 적갈색이 나며

겨울눈은 갈색으로 점액성이 있어 끈적 거린다.

열매는 황갈색으로 둥글며 3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적갈색으로 1개씩 들어 있고 10월에 익는다.

 

나무모양이 크고 아름다워 광장, 공원, 주택단지의 정원에 심거나 가로수, 녹음수로 매우 좋다.

꽃은 꿀샘이 깊어 밀원식물로도 훌륭하다.

 

'풀꽃과 동무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꽈리  (0) 2020.06.29
국수나무 열매  (0) 2020.06.29
칠보치마  (0) 2020.06.29
산딸기  (0) 2020.06.29
오이풀  (0) 2020.06.28
Comments